□ 차기 여권 대선 후보(잠룡)는 누가 있을까?

현재 대한민국의 여당인 국민의힘 내에서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며 사퇴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로 인해 당내 일부 지지층과 갈등을 빚었으나, 중도 보수층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17.3%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내 다른 후보들을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대선 출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 : 서울시장으로서 4선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핵무장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강경한 안보 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제 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규제 완화 정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 국민의힘 소속의 5선 의원 출신으로, 당내에서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며 차기 대권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에이스리서치가 2025년 3월 15~16일에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5.1%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문수 장관이 17.3%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5.4%, 오세훈 시장은 5.1%, 홍준표 시장은 4.9%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같은 조사에서 차기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51.9%,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9.6%로 나타나, 야권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국민의힘 내에서는 김문수 장관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나, 전체적인 대선 구도에서는 야권 후보인 이재명 대표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정치 상황은 급변할 수 있으므로, 향후 정세 변화와 추가적인 여론조사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