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풍백화점 이준 회장을 아시나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1995년 6월 29일)의 오너였던 **이준(李俊, 당시 삼풍그룹 회장)**은 사고 이후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 이준 회장의 처벌과 이후 행보

1. 법적 처벌
   • 1995년 12월 27일, 1심 재판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음.
   • 이후 항소심에서 징역 7년 6개월로 감형.
   • 2002년 가석방으로 출소(수감 기간 약 7년).
2. 출소 이후
   • 출소 후 상대적으로 은둔하며 조용히 지낸 것으로 알려짐.
   • 이후 건강이 악화되었고,
   • 2003년 10월 4일,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지병으로 사망(당시 79세).

📌 사고 당시 책임자들의 처벌

• 이준(삼풍그룹 회장) → 징역 7년 6개월(출소 후 사망)
• 이한상(삼풍백화점 사장, 이준의 장남) → 징역 7년
• 건설·관리 책임자들 → 최고 징역 10년형

📌 삼풍백화점 붕괴의 원인

• 부실 공사 & 불법 개조
• 무리한 건축 설계 변경(옥상 가든·냉각탑 설치 등)
• 균열 발생 후에도 영업 강행

이 사고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인재(人災)로 기록되며, 이후 건축 안전 기준 강화 및 재난 관리 체계 개선의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