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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유동 오리탕 골목은 언제 생겼을까?(원조집, 장단점, 시식후기등)
산안법사!!!
2025. 3.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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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유동에 위치한 오리탕 골목은 1970년대에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옛 광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오리탕 전문 음식점들이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오리탕 골목이 조성되었고,
이는 광주의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 골목에는 다양한 오리탕 전문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979년에 문을 연 '영미오리탕'은 특히 유명합니다.
이곳은 김증지 씨가 이모로부터 물려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 유동 오리탕 거리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식당으로는 '영일오리탕'과 '장성오리탕' 등이 있습니다. '장성오리탕'은 미나리를 풍부하게 넣은 오리탕으로 유명하며, 매일 10:00부터 22:00까지 영업합니다.
광주식 오리탕은 들깨와 된장을 사용하여 진하고 구수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특히, 싱싱한 미나리를 국물에 데쳐 먹는 것이 광주 오리탕만의 독특한 방식입니다.
미나리를 적당히 데쳐서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미나리의 아삭한 식감과 오리탕의 깊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장점 :
- 들깨와 된장이 어우러진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
- 신선한 미나리를 활용한 독특한 식감과 향
- 보양식으로서의 영양가
단점 :
- 일부 손님들은 오리고기가 다소 질기다고 느낄 수 있음
- 미나리나 육수 추가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시식 후기 : 한 블로거는 영미오리탕을 방문하여 국물 맛에 만족했지만, 오리고기가 약간 질겼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다른 방문객은 미나리를 육수에 데쳐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을 소개하며, 이 독특한 맛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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